소상공인 관련 첫 민·관 소통의 장 열려

- 3월 13일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 개최 - - 소상공인 관련 금융지원 등 설명과 1:1 맞춤 상담창구 운영 -

2023-03-15     이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신용보증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등 기관 4곳 관계자와 관내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3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명회는 2023년 정책방향과 자금·금융지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식재산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 지원시책 안내 책자도 함께 배포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등 참여기관이 상담창구를 마련해 소상공인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소상공인 경영 애로에 대한 1:1 맞춤형 정보제공 및 상담도 진행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장은 소상공인 지원기관으로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성장, 재기지원 등 성장단계별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조속한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설명회 자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