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조성,어진동 복컴 2층 6월 개관 예정

-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 - 케이비(KB)국민은행 어진작은도서관 조성 1억 2,000만 원 지원 - - 작은도서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어진동 복컴 2층 6월 개관 예정 -

2023-04-18     이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송용훈 케이비(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수연 작은도서관 만드는사람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비(KB)작은도서관 조성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1(왼쪽부터_김수연_(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_대표__최민호_세종시장__송용훈_케이비(KB)국민은행_충청지역_그룹대표)_세종시립도서관

케이비(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케이비(KB)국민은행이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과 2008년부터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는 사업이며, 매년 58곳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전국에 총 108개관을 조성·새단장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 조성하는 어진작은도서관 운영과 관련해 도서, 인력 등 지원에 나서며, 케이비(KB)국민은행은 도서관 조성금으로 1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작은도서관사람들은 조성공사 진행과 협력에 나선다.

어진작은도서관은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될 계획이며, 이달부터 내달까지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리시는 아동과 여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생활과 밀착된 마을 곳곳에서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어진작은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