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통장 역량 강화한다

11~12일 '통장아카데미'...방미나 나우영화치료연구소 대표 강의

2014-06-09     황대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의 가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519명을 대상으로 '2014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나우영화치료연구소 방미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통장의 리더십 및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유명 영화의 장면을 이용해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지역주민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