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한국영상대·세종전통시장 등에서 금연캠페인 전개

-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금연하고 행복 찾으세요 - - 남부통합보건지소 금연클리닉 상시 운영 중 - -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2회 운영 -

2023-05-26     이유진 기자

세종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30일은 한국영상대학교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에서 각각 학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한편, 현장에서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이어 3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내 옥외 흡연구역 26곳을 찾아다니며 흡연자들에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것을 독려한다.

제36회

정부세종청사 금연클리닉은 세종시보건소와 청사관리본부 협력으로 이달부터 중앙동 의무실에서 월 2회씩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 5년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 단속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금연지도원 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훈격의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밖에도 걷기 어플리케이션인 ‘워크온’ 내 세종시 커뮤니티와 시 주요 전광판 등을 활용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새롬동 소재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중이다.

금연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의 날 캠페인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금연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금연클리닉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많은 도움을 받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