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

2023-05-28     고광섭 기자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62명과 소방차량 46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오식 소장서장은 부조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