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불나면 대피 먼저’ 꼭 기억하세요!

2023-06-11     고광섭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화재 발생 시 선 피난, 후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피난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최근 건축물 화재가 대형화되고 피난이 지연되어 인명 피해가 늘어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난이 먼저'라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대피하고, 119신고는 안전이 확인된 후에 실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인명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무리한 초기 진화보다는 선 피난, 후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불나면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