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 교육청 1,443억여 원, 시청 시민안전실 2억 4천여만 원, 소방본부 15억 9천여만 원 증액 - - 교안위 소관 부서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 최종 확정될 예정 -

2023-06-19     이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13, 16, 193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13일과 16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관련 및 신규 편성 사업 예산을 점검했다. 더불어 교육재정안정화기금계획변경 등 기정예산 대비 ▲1,443억여 원 증가한 12,059억여 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수조정 결과 교원평화통일교육역량강화 등 17개 사업에서 75 9214천 원을 감액하고, 세종교육현황 홍보자료, 직업계고재구조화지원, 초등생존수영교육운영 등 총 16개 사업에서 759214천 원을 증액했다.

또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573억여 원을 적립한 ‘2023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19일에는 세종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 제1회 추경 세입예산 총액은 611,39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360만 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세출예산은 2272,9183천원으로, 기정액 대비▲ 24,5825천 원 증액 편성했다.

또한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 특별회계 세출예산 총액은 6821,7012천 원으로 기정액에서 ▲159,7831천 원 증액 편성하였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코로나19 극복 상황을 고려해 학생 활동 지원, 편익 증진을 위한 사항은 증액했으며 내용이 불분명하고 과다한 비용이 책정된 사업들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안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