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경영) 공인 3급 심판 강습회 세종에서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수영연맹(회장 정일형)의 주관으로 “2023년도 사단법인 대한수영연맹 경영 공인3급 심판강습회 및 보수교육”이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에 걸쳐 종촌중학교(교장 유효종)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습회를 통해 공인 3급 심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전국에서 100여명의 지원자가 세종을 방문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수영연맹 정일형 회장은 항상 수영 보급화에 힘써 왔으며, 개회사에서 “2027년도에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에서도 수영 종목의 일부가 세종에서 치러지는 만큼, 본 강습회를 통해 수영경기 경쟁 속에서의 심판의 좋은 자질과 능력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국내대회와 더불어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지원자들에게 전했다.

또한 기존 심판들에게도 보수교육의 기회도 같이 실시 됐다.

세종수영연맹 김한철 전무이사는 ”공인 3급 심판 강습회 임에도 화려한 강사진을 초빙해 지원자가 더욱 많이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했다.

이번 강습회는 김천대(경영국제심판), 정은희(경영국제심판), 김영남(충남대박사), 김현수(대한적십자사), 김한철(경영위원회)등의 강사진들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수영연맹이 주관하여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