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호정공원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 상호협력 협약식

- 상생발전을 모색,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하고 남다른 추모문화, 지역의 장래 복지 문화 진흥에 앞장서자는데 의의 - - 수익 일부는 호국영웅 추모사업을 위한 장례복지 기부등으로 환원 - - 대전대산학교(대전소년원)에서 호국영웅 웅변대회, 나라사랑 글짓기대회 등 1년에 100여 차례 호국영웅을 기리는 행사 실시 -

2023-07-13     박종신 기자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정 신영옥)과 (사)총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회장양길모,이하총우회)은 상생 발전 및 장래 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하고 남다른 추모문화를 만들고 지역의 장래 복지 문화 진흥에 앞장서자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호정공원은 충우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품격있는 장래 서비스와 사용계약 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수익 일부는 호국영웅 추모사업을 위한 장례복지 기부등으로 환원하기로 했다.

2020년 5월 개장한 충청,호남 최대규모의 공원묘원인 호정공원은 매장묘,봉안묘,수목장,화초장,잔디장,한목봉안담 등 선택이 다양한 종합공원묘로 학이 알을 품는 듯 따뜻한 땅이 묘역 전체를 감싸는 학포지란의 형세를 하고 있다.

신영옥 이사장은"충우회와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과거 교훈 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호국영웅 추모사업'을 기부와 봉사를 통하여 함께 활동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양길모 회장은 "충우회를 향해 사랑과 격력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가보훈처를 통한 영웅들의 발자취를 추모하고 나눔 봉사와 보훈 가족의 예우로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사단 법인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우회는 국가보훈처 147호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분들을 명예롭게 예우해 드리고 오늘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우리 자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현재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위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위로 행사와 현충원 나눔 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대전대산학교(대전소년원)에서 호국영웅 웅변대회, 나라사랑 글짓기대회 등 1년에 100여 차례 호국영웅을 기리는 행사를 실시하여 잊혀 가는 영웅들의 발자취를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