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체조로 친절 UP!

유성구 전민동, 이달부터 친절서비스 위해 아침체조와 친절미소 인사, 토론회 등 실시

2012-08-05     심영석 기자

전민동 주민센터가 대주민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주 3회 경쾌한 음악과 함께 ‘아침체조와 친절미소 인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침체조와 친절미소 인사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쾌지수가 높은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친 직원들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 브레인스토밍 회의인 ‘토킹어바웃’ 중에 제안됐다.

이에 따라 동장 이하 12명의 전민동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월,수,금 매주 3회 오전 업무 시작전에 모여 민원 친절서비스 구호 제창과 친절 체조, 직원간 미소 인사 등을 10여 분간 실시하고 있다.

또 월 1회 ‘모의민원 친절 토론회’를 실시해 특정한 민원 상황 설정을 통해 직원들이 토론 등으로 상황에 맡는 민원 대응법과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심순보 전민동장은 “더위에 지친 민원인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체조와 직원간 미소인사로 하루 아침의 시작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