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그라운드골프 - 충남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

2023 충남체육대회에서 금산군그라운드골프 선수단이 강적 천안시를 누르고 종합 우승에 영광을 차지했다.

2023-09-17     안기전 기자

16일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금산군그라운드골프 선수단이 단체전1위, 남자 개인전1위, 여자개인전7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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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선수단은 감독 최준철, 코치 안기전, 훈련단장 박지명, 경기부장 신광현, 선수 곽공주, 정해천, 강성용, 김현종, 임명균, 이희철, 고옥분, 장양님, 윤영숙, 길향순, 유은경, 이갑순 16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7월 부터 강훈련을 해왔다.

2023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박지명 훈련단장은 인구  5만의 금산군이 10배 이상 인구 수가 많은 천안시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금산지역의 강한 인내력과 노장들의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강화 훈련의 성과라고 말하면서 잘 싸워준 선수와 열띤 응원을 해준 회원들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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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체육회장은 열심히 싸워 종합우승의 영광을 가져다준 그라운드골프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직접 시상의 영광을 안겨 주었다.

금산군그라운드골프협회 최준철 회장은 충청남도체육대회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그라운드골프 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그 뜻을 더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협회로  거듭 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