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점심나눔' 행사는 계속된다
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 13일 독거노인 300여명 초청
2014-06-13 황대혁 기자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 복지만두레(회장 한승열)는 13일 독거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송강근린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만두레 회원 등 50여 명이 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에게 국수와 다과를 제공했다.
구즉동 복지만두레는 지난해에도 복날 어르신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승열 구즉동 복지만두레회장은 "작은 것이지만 나누고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3~4차례 더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