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종시 김장담그기 행사'로 상생ㆍ소통ㆍ화합되다

- 11월4일(토)12시 이응다리 북쪽에서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 - - 최민호세종시장,전광희 여사(세종시장부인),김영환 충북지사,이미숙 여사(김태흠 충남지사부인),폴질카 해외협력관,불가리아 데프코 상무관 가족,이승원 경제부시장,세종시의원 등 참여 - -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박스 전달 -

2023-11-04     이유진 기자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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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TV=이유진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제9회 세종시 김장 담그기 행사'가 11월4일(토)12시 이응다리 북쪽에서 최민호세종시장을 비롯하여 전광희 여사(세종시장 부인),김영환 충북지사 와 김태흠 충남지사 부인 이미숙여사,폴질카 해외협력관,불가리아 데코프 상무관과 부인 데코바 데시스라바여사,이승원 경제부시장,세종대왕 직계 20대 황손인 이준 회장 ,김광운 시의원,윤지성 시의원,박란희시의원,이현정 시의원,유인호 시의원,김영현 시의원,김성기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등이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최민호세종시장은 "향토음식으로 2013년에 김장문화가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우리 김장문화는 품앗이로 겨울을 나는 풍습으로  세계에서 하나뿐이다. 충남 ㆍ충북과 불가리아 주한 가족분들이  다같이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김치 맛있게 담아 김장으로 월동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세종시는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고,농가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지역 김장 담그기 행사를 9년째 하고 있으며,시민ㆍ외국인등 15,000명이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 둘레 1,446m의 이응다리인 한자리에 모여 상생ㆍ소통ㆍ화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