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이름값,사람값" 전 세종경제부시장 이준배 출판기념회

- 사람이 와서 마침내 일을 이룬다 - - 자수성가시대를 지나 다수성가 시대이다 - - 대한민국은 후손들에게 물려주는것이 아니라 돌려주는것이다 - - 이제 준비 됐다 배띄워라 -

2023-11-27     이유진 기자
이준배

[세종TV=이유진기자]세종특별자치시 이준배 세종 전 경제부시장의 출판기념회 '밥값,이름값,사람값' 북 콘서트가 지난 11월25일 (토)오후2시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광희여사(최민호시장부인),서만철 전 공주대총장, 이석봉 대전시경제과학부시장,이택구 전 대전시행정부시장,건양사이버대학 이동진 총장,김충식 시의회 부의장,이충열 서부농협 조합장,임태수 전의장,다수의 국힘 당원 등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은"얼마전 책을 출간했다.어려운 시기에 책을 출판해 영광스럽고 송구스런 맘이다."라며 첫마디를 건넸다.

"어려서 다들 어렵게 살았다. 경제적 어린시절 밥값을 할수 있도록 주변 환경들이 강하게 성장하게 하고 타고난 고난은 인생을 강하고 어려움을 스스로 헤쳐 나가게 했다.하기 나름이다. 밥값을 하면서 깨닫게 됐다."라고 밥값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장예찬

정우택 국회부의장,윤상현 국회의원,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장우 대전시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김가람 국민의힘 최고위원,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토크 콘서트 중간 중간 축하 영상 메세지를 보내 응원했다. 

한국액설러레이터 협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은 기업인 이었을때 성공과 실패를 맞보면서 깨달음 그리고 인생의 가치를 마지막에 사람값이라 부르며 자수성가의 시대를 지나 다수성가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사람이 와서 마침내 일을 이룬다'세종대왕글귀로 '세종이 마침내 이루는 시기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처음 출간해 책을 받기까지 계속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가식이 없고 진실한게 없나 수시로 봤다"며 책을 꼭읽어 봐주시길 바라고 미래에 대한 부분도 독자들도 어떻게 생각하는지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또한 그는 "행복을 만들어 슬픔이 쌓여 만든 행복의기쁨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배

88호 기능 한국인 최연소자인 이준배  전부시장인 그는 기능올림픽때 하루12시간 이상 3년 넘게 생활해온 실업계고 시절에 기능올림픽에서 은메달로 세계대회에 못나가는 좌절을 겪었으나 "난 지금까지 힘들다고 느낀 적 없다. 남들은 힘들다고 본다"며 "지금 힘들다고 해서 절대 삶이 달라지진 않는다.정말 고난 그게 밑천이 될수 있었다"며 "후회는 없다"더라며 남다른 고난 역경의 가치관에 대해 알수 있었다.

청주시 흥덕구에서 처음 창업한 그는 99년도에 300만원이 100억이 되어 100억 매출 신화를 쓰며 우뚝서게 되어 기업을 시작하고 20년동안 기업인으로 생활했다.

그는"사업을 할때 흥망성쇠를 막는일은 사회적가치를 실천에 옮기느냐 이다.기업들이 스스로가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가치 연결에서 기업이 성장 이상이 생기면 어려움이 생긴다" 그러나  "기업은 망해도 사람은 망해서는 안된다 "는 말을 남겼다.

"지식이 있어야 지혜는 나눔에서 나온다.지혜,지식에서 안목이 생겨 보이지 않는 눈 안목이 보이게 되면 조짐을 읽어가는 과정 즉 이름값의 기회로 작용한다"며

"과정중 나눔의 영역에서 청년 창업가에게 도움을 주는 꿈꿔오던 2017년 제1호 액셀러레이터가 됐다"라고 탄생일화를 얘기했다.

또한, 지혜와 용기를 주신분에 기업인 시절 전전긍긍 할때 기업은행 지점장 박종헌 회장을 조르고 설득해 지점장 시절 큰돈을 빌려줘 기사회생한 일화와 철학으로 가치관으로 스승 역할을 해주신 최민호세종시장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안중근의사 어머니가 아들을 떠나보내며 신의로 죽음을 받아들인 모습처럼 "신의 이준배가 사람값하는 넓은 불특정다수를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 그기반은 사람 이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체력은 국력이다.대한민국은 후손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다.더이상 물려주는게 아니다.건강해야한다.체력에서 나오는 정신력이다.

어렵고 힘든 길이라며 주위분들이 걱정하신다. 어려운 길 어렵다고 생각안한다.여러분의 다수성가시대에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다.자수성가시대를 지나 다수성가의 시대에 미래를 만들어가는 노력을 하자. 손에 손잡고"

이어진 이준배 전 부시장의 색소폰 연주는 노력하고 부딪혀 이겨내는 사람값 하는 모습의 출판기념회는 막을 내렸다.

모두가 지켜 보는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의 끝없는 행보는 과연 계속 이어질지 국민의힘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