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 노후 교량 점검

18일 시민참여위원 등과 전동면 청람교 방문...현지 브리핑도 예정

2014-06-17     황대혁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과 '2기 세종시정을 준비하는 시민참여위원회(약칭 시민참여위원회'는 18일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세종시 전동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17일 시민참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이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3安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취약시설에 대한 점점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도시 건설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방안이다.

현장방문에는 이춘희 당선인과 시민참여위원, 의용소방대원과 부서 담당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현장 브리핑도 실시한다.

18일 방문 예정인 청람교는 1980년 준공한 노후 교량으로 안전점검 결과 균열·열화·침식 등 전 구간에 걸쳐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