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집중단속
세종경찰서, 7월말까지 쓰레기 투기 등 3대 후진적 질서위반행위
2014-06-17 황대혁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등 3대 후진적 질서위반 행위에 대해 7월말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법질서 확립이 국정과제로 선정됐고 올 하반기 인천아시안게임과 한류 열풍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대외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경범죄 처벌법 위반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3개유형을 후진적 위반행위로 선정했다.
경찰은 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8회 기초질서 문화대전'을 개최해 문예․회화 작품을 공모한다.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 2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글짓기, 포스터 부문의 작품을 경찰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