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입구 중앙선 절선안 등 가결
세종서, 18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3개 상정건 심의
2014-06-18 황대혁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18일 소회의실에서 교통계장과 도로교통공단 안전시설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치원 신흥리 파리바게트 앞 횡단보도 설치 등 23건이 상정돼 심의위원들의 열띤 토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참석위원들의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19건을 가결하고 즉시 처리하기로 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단지 주변 통행시간 감축노력으로 전의면 관정리 ㈜한국콜마 등 19개소 기업체 입구에 중앙선 절선안을 가결했다.
경찰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느때보다 많은 안건이 상정돼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