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인증 받도록 할 것"

18일 재해위험 청람교 점검..."시민안전 최우선 시책 추진"

2014-06-18     황대혁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18일 재해위험교량인 청람교(세종시 전동면)를 점검한 뒤 "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에 대해 무한책임을 지는 자리"라며 "시민 안전을 민선 2기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세종시 곳곳의 위험요소를 시민들과 함께 찾아내고 제거해 2018년 세계보건기구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또 "민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람교 현장방문에는 이재은 안전도시T/F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시민참여위원 10여명,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