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땀흘리고 '열정은 이팔청춘'

2012-05-15     금강일보

제 20회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4일 당진시 고대공설운동장에서 열려 전국의 노인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도 내 16개 시·군에서 2개 팀씩 32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장인 송태진 충남연합회장은 “게이트볼은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노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병국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에 더욱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도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