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 다짐대회
세종경찰서, 20일 녹색어머니회원 등 60여명 참석
2014-06-20 황대혁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0일 경찰서 현관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 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한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망사고 감소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교통사고 주요 원인행위인 신호위반, 음주운전, 안전띠미착용 행위 등 3대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종서 교통사고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녹색어머니회원과 함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블랙박스 영상 공익신고와 사고예방 홍보활동 등 교통사고 없는 세종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하고 사고예방 소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