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 배우자까지 나서 지원유세 펼쳐

-4일 조치원 전통시장서 지원연설 "할 일은 해내는 사람"지지 호소 사진설명=국힘 세종을 이준배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의 지원유세 장면

2024-04-04     황대혁 기자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이준배 총선 후보 배우자 이정임씨가 선거지원을 위해 4일 지원유세에 나섰다.

배우자 이씨는 사전투표 전날인 이날 조치원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지원연설을 하며 이준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정임 배우자는 연설에서 "35년동안 옆에서 지켜본 이준배 후보는 어려운 집안형편에서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택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단돈 300만원으로 컴퓨터와 책상하나 놓고 창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갈때도 늘 긍정적인 사고로 할 일은 해내는 책임감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항상 원칙을 지키며 가족에게는 모범적인 아빠로, 7남매나 되는 형제사이에도 착한 막내로 형제와 부모님을 사랑과 믿음으로 잘 모시는 책임감있는 바른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이준배 후보가 그동안의 기업경영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을 위해 일하고자 나왔다"며 "믿을 만한 사람, 일시키면 잘 할사람 이준배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준배 후보는 이날 TJB주관 선거방송토론회에 참가한 후 장날인 조치원시장과 고운동 일대 상가인사를 드리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한편 같은 당 세종갑 류제화 후보는 장애인부모회와 정책협약식과 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청사 앞, 한솔동, 나성동 상가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