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끼 마음껏 발휘

유성구 21일 노은역 광장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도화지' 행사 성료

2014-06-21     황대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21일 노은역 광장에서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도화지(도전하라, 화려한 지금의 약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져 나라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존이 마련됐다.

특히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지는 행사와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승리 기원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주체로의 성장을 돕고 독특한 공연과 놀이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8회에 걸쳐 노은역 광장에서 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리공연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유성구유스호스텔 수련팀 전화(042-822-9591), 홈페이지 (www.youthhostel.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