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세종을 개혁신당 후보, '시민의 마음 대변하는 제대로 된 정치하겠다' 호소문 발표

- "어려운 현실 바꿔야 한다는 시민의 열망, 이태환이 만들어 낼 자신 있다"강조 - "아직 늦지 않았다...제대로 일할 사람, 누가 진심인지 살펴봐 달라"호소

2024-04-09     황대혁 기자

이태환 세종을 개혁신당 후보가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어려운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을 자신이 잘 받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정치를 처음 시작했던 28살 청년의 마음으로 쉽지 않을 길임을 알지만, 선거에 뛰어들었다"라며 "세종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는 일은 물론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 나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어려운 현실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시민들께서 변화의 열망을 높은 사전투표율로 보여주셨다"라며 "그 변화를 이태환이 만들어 낼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일 투표로 선거는 끝이 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며 "세종의 청년 이태환에게 세종과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보는 "세종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세종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하며 "무능한 정권 심판하고, 무책임한 기득권 양당 체제에 갇혀 있는 대한민국 정치 현설도 바꿔내겠다"고 강조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 는 각오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