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체국 과수농가 봉사활동 '구슬땀'

누리나눔회 회원, 21일 연서면 청라리서 매실따기 등 봉사

2014-06-23     황대혁 기자

세종우체국(국장 이천규)은 21일 농번기를 맞아 세종시 연서면 청라리 과수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23일 세종우체국에 따르면 직원들로 구성된 누리나눔회 회원 20여명은 과수원의 배나무 봉지씌우기 작업과 매실따기 작업을 수행하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땀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규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 돕기, 독거노인지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