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의 애국정신 기억해야"

대전 중구, 6.25전쟁 제64주년 위로기념행사...유공자.보훈가족 표창

2014-06-23     황대혁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3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복수) 주관으로 6.25전쟁 제64주년 위로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가족과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보강연을 실시하고 국가유공자와 모범보훈가족 18명에게 중구청장 표창패와 중구재향군회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조국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