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종합복지관, 13개 복지시설과 협약
지역 내 장애인의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등 공동 노력
2014-06-25 황대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25일 오전 13개 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성종합복지관은 13개 시설과 함께 기성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교육․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기관․시설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교류로 장애인들의 정서적, 사회적 기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맺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태권도교실, 장애인 수영교실, 시각장애인 국악교실, 물리치료실, 기성영화관, 헬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