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젯 기술봉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로 구성...아동시설 2곳서 시설물 등 보수
2014-06-27 황대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디젯 기술봉사회' 회원 30여명이 27일 서구 도마동과 중구 선화동에 있는 소규모 아동복지시설(그룹홈) 2곳을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전기, 건축, 설비, 전산 분야에 걸쳐 시설물 보수와 설치작업으로 아이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었다.
'디젯 기술봉사회' 회원들은 회비를 걷어 관련 용품을 구입해 매년 4번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상덕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도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