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건설,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기부금으로 나주시 발전 견인 기대

2024-11-25     배영래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금성건설(회장 오종순)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송월동에 위치한 금성건설은 2007년 창립 이후 포장,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다양한 건설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오종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주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부는 그의 아들인 오경수 이사가 그 뜻을 이어받아 실천하게 된 것이다.

오경수 이사는 "아버지의 나주사랑을 이어받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금성건설 오종순 대표님과 오경수 이사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소중한 기부금은 나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 공고는 1112일부터 12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접수는 122일부터 4일까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