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분기 친절공무원 ‘장종호․강수진 주무관’ 선정
2014-07-01 세종TV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구민을 미소짓게 하고 밝은 동구만들기에 앞장선 건축과 장종호 주무관과 효동주민센터 강수진 주무관을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발표했다.
장종호 주무관(40세)은 많은 민원으로 시달리는 건축행정 속에서도 민원인에 대한 진심어린 친절에 감동받은 민원인의 제보로 친절공무원에 선정됐으며, 강수진 주무관(34세)는 재활용사업장인 ‘그린사업장’의 준비과정부터 운영과정까지 꼼꼼히 챙겨 2분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친절공무원은 구청 홈페이지 게시판 ‘칭찬합시다’ 코너에 구민이 작성한 칭찬글 중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38명의 동구청 실․과․소․동 서무들로 구성된 ‘친절으뜸이 선정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내부행정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친절사례를 게시해 직원들의 친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동구는 상반기 전화응대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한 높은 전화친절도 점수를 기록한 민원봉사과와 효동주민센터를 친절부서로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친절공무원 시상으로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 분위기를 확산시켜 소속 직원 모두가 친절행정 실천에 앞장 섰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