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충청지역위원회 총회... 이춘희 "노무현정신 계승해 민주주의 실현"

2025-02-11     세종TV
이춘희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위원회 정기 총회가 8일 오후에 열려 노무현정신 계승을 결의했다.

총회에서 새로운 상임대표에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또한 고문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이 위촉됐다.

공동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을구) 박정현 (대전 대덕구) 복기왕(충남 아산갑구) 황명선(충남 논산.계룡.금산)국회의원과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선출됐다.

노무현재단

노무현재단은 후원회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세계 유일의 대통령 기념 재단이며 대전.세종.충남 지역위원회 총회는 시민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표로 지난 2011년 출범했다.
노무현재단은 전국 6만 2천여 명 후원회원을 가진  대통령 기념 재단이다.

노무현재단

이춘희 상임대표는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수도권과밀화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지방분권강화의 상징도시"라며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위원회 총회는 세종시민의 힘을 키우기 위한 목표로 지난 13년 동안 우직하게 걸어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님의 낮은 자세, 겸손함으로 시민께 다가간 그 지극한 정성과 삶이 변하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시키자"라며 "노무현 대통령님의 뜻과 시민의 힘을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격려했다. -출처 : 이세종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