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 실시
2014-07-08 세종TV
권선택 대전시장은 8일 오후 서구 도안동 일대 상습침수지역과 기성동 벌곡길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난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재해취약지역과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시장을 비롯한 자연재난 관련부서 관계공무원과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그 동안 대전시에서는 호우·태풍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정하고, 기상특보별 5단계 편성운영과 13개 협업기능별 근무체계를 확립 자연재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안전한 대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 및 대형건설공사장, 방재시설물 등 재해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극한 기상대비에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행동요령 홍보와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류순현 행정부시장도 9일 오후 3시부터 여름철 풍수해대비 대형건설공사장과 재해취약지역 및 방재시설물, 물놀이 안전사고 관련 현장을 점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