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개장

- 봄철 재정비후 수상스포츠 체험운영 5일부터 시작

2025-04-03     박해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겨울철 휴장에 들어갔던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을 오는 5일부터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수상기구 안전점검, 구조선 정비, 안전장비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으며, 체험장 내‧외부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했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은 대전 도심 속에서 카약,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여가공간으로, 올해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년 9~10월은 야간 연장 운영을 계획중에 있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는 휴무이다.

공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부터 가을까지, 갑천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