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후보 선언과 협치

2025-05-03     황영석 정치칼럼니스트
황영석

? 한덕수 그가 보수우파 지지를 받는지는 그의 대선출마 선언에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그는 나라가 국내적으로 큰 혼란에 빠져있으며, 갈등과 분열이 공동체의 기반을 흔든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의 미래가 아니라 개인과 진영이 좇는 정치싸움이 위험에 달했기에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민생도, 경제도, 외교도, 개혁도 안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밝혔고, 그것은 개헌과 통산해결과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즉 국민동행을 약속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3가지 팩트를 51일 대통령 권한대행의 사직과 아래는 함께 지난 2일의 출마이유 이다.

첫째, ‘바로개헌입니다.

임기 첫날 대통령 직속 개헌 지원 기구를 만들어 개헌 성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취임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하고,

2년차에 개헌을 완료하고,

3년차에 새로운 헌법에 따라 총선과 대선을 실시한 뒤,

 

곧바로 직을 내려놓겠습니다.

 

둘째, 통상해결을 약속드립니다.

미국발 관세 폭풍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가장 시급한 통상현안입니다.

글로벌 무역질서가 뒤바뀌고 있습니다.

 

셋째, 국민통합과 약자동행, 즉 국민동행을 약속드립니다.

통합이 곧 상생입니다.

 

남북이 나뉜 것도 통탄할 일인데,

()와 우(), ()과 서(西),

이제는 남성과 여성으로, 중장년과 청년으로

계속해서 갈라져야 하겠습니까?

 

보수 혼자 산업화를 이루지 않았고

진보 혼자 민주화를 이루지 않았습니다.

 

좋은 일자리, 쾌적한 주택, 편리한 교통,

질 좋은 의료, 세심한 육아지원, 든든한 노후 보장.

 

새로운 정부는 한덕수 정부가 아닙니다.

좌우로 나뉘는 대신

앞으로, 오직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사람의 정부,

바로 여러분의 정부입니다.

 

우리 청년들이 저를 디딤돌로 삼으시기를,

마음껏 저를 넘어

세계로 미래로

더 밝은 시대로 나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국리민복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신뢰되는 국리민복을 위한 한덕수 대선후보의 캠프는 여러분의 캠프로 명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