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 당선
2014-07-31 세종TV
7·30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김제식 후보가 3만0173표(49.66%)를 획득해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가 2만2945 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하고, 무소속의 박태권 후보가 7635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오랜 공직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재선거에 당선돼 초선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김 당선자는 “맛과 멋이 살아 있는 살기 좋은 특급도시 서산·태안을 만들어 가겠다”며 “약속한 공약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 공약들의 진행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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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당선자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으뜸 서산과 태안을 만들겠다”면서 “선거기간 여러분이 들려주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소중히 가슴에 새기면서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고, 활기차고 행복한 서산·태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