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道생활대전 안전·쾌적에 ‘만전’
‘안전한 먹거리, 안심 숙박 준비‘ 점검 대형음식점 234곳·숙박업소 157곳 등 점검 시 대부분 업소 위생 상태 양호 장연희 과장 “위생·안전 관리체계 강화”
2025-08-26 박남주 기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9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상태 등을 점검, 경기장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진=세종TV DB
파주시는 다음달 개최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대형 음식점(영업장 면적 330㎡ 이상) 234개소와 숙박업소 157개소 등 총 391개소로 △위생 상태와 △식재료 보관 △조리 과정 △종사자 개인 위생 △숙박업소 객실 청결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업소의 위생 상태가 양호했으며,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아울러 업주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요령과 식중독 예방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교육과 예약 부도(노쇼) 대응 방법 안내도 병행해 체계적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향후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위생·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