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道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점검
‘성공적 개최’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 대회준비·운영·안전·홍보 등 의견 공유 참가자·관람객 안심 위한 준비에 만전 김경일 시장 “도민 모두의 축제 만들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1416만 도민 모두가 즐기는 체육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기로 했다./사진=파주시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최병갑 추진기획단장(부시장)과, 파주시체육회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 대회 준비 과정과 경기 운영, 안전대책, 홍보 활동 등에 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개폐회식 연출 계획 및 부대행사, 종합 홍보계획, 교통 및 주차대책, 자원봉사자 교육과 의료 및 숙박시설 등 대회 개최와 관련한 사항과 특히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한 세부 점검을 통해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안심하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파주에서 두 개의 경기도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장애인과 비장애인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를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회고했다.
따라서 그는 “앞으로 남은 기간 보다 세밀한 점검과 경계 없는 협력을 통해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축제로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한편 1416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