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2일 개막
1420만 경기도민 생활체육인의 ‘화합·축제’ 파주스타디움서 개회식 갖고 이틀간 ‘열전’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 ‘주제 공연 재연’ ‘박서진·전유진 등 트로트 가수’ 대거 출연 선수·시민 모두 즐기는 ‘화려한 무대’ 선사 파주시 ‘교통·주차·숙박·안전‘ 등 준비 완료
2025-09-10 박남주 기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1420만 경기도민 생활체육인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파주’가 오는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회식은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 선수단 입장에 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있었던 청각장애인 발레리나 고아라와 대한민국 최초 청각장애인 아이돌인 ‘빅오션’이 출연, 주제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개회식엔 경기도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이어지는 식후행사에선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주차, 숙박·외식 지원, 경기장 안전 점검, 자원봉사 운영 등 원만한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란 구호 아래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파주 전역에서 19개 종목에 약 5000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열정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비장애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는 오는 26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각종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