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래창의평생교육원 클래식기타앙상블,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 진행

2025-09-15     최정현 기자
목원대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목원대학교는 미래창의평생교육원 ‘더샵(The#) 기타앙상블’이 최근 대전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창단한 더샵 기타앙상블은 미래창의평생교육원의 클래식기타 앙상블 교육과정을 통해 성장한 연주단으로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간 기타를 연주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들로 구성됐다.

더샵 기타앙상블은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 6현의 마실’이라는 부제로 원앙초등학교, 중리중학교, 대덕중학교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나는 반딧불’과 같은 대중가요는 물론 클래식기타 특유의 선율이 돋보이는 곡 등을 연주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더샵 기타앙상블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감성 음악회가 학생들에게 클래식기타의 따스한 음색과 합주가 빚어내는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전한 소중한 경험으로 남기를 희망한다”며 “더샵 기타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적 교류를 이어가며 예술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