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전액 무료’ 20회 맞아 ‘공동체’란 주제로 ‘공연·전시’ 유초자 과장 “문화·예술의 힘 체험 계기”
2025-09-16 박남주 기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025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인 ‘평화(Peace)’, ‘예술(Art)’, ‘자연(Nature)’를 담은 ‘헤이리 판(PAN) 페스티벌’은 올해로 20회를 맞아 ‘공동체’란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19일 오후 4시 열리며,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 △밴드 라이브 △야외 영화 상영 △헤이리 아트페어 △미술 전시 및 연계프로그램 △아트 투어 △한글날 야외 도서관 △초록 나눔장 △요가 클래스 △캠핑 클래스 △플로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판 페스티벌’은 ‘공동체’란 주제로 예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문화와 예술의 힘을 체험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헤이리 판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헤이리 예술마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