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신중년 힐링과 배움 위한 마음 학교 운영

내달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차 프로그램 진행… 이달 24일부터 접수

2025-09-22     경수진 기자
둔산도서관

【SJB세종TV=경수진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 주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마음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회차로 진행되며, 신중년의 자기 이해와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라이프 코칭 심리학 교실’과 ‘내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구연’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구 관계자는 “신중년 마음 학교는 동화구연과 심리학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아를 이해하고 마음을 돌볼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주민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