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농특산물 장터’ 운영
파주시 ‘추석 농특산물 장터’ 운영 1일부터 2일까지 시청 광장주차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 대표 농특산물 30종 ‘5~15% 인하’ 이병직 소장 “농가 판로 소득 증대”
2025-10-01 박남주 기자
【SJB세종TV =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풍성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한가위)을 맞이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광장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파주쌀 평화미소, 사과, 배, 버섯, 꿀, 머루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며, 시중보다 5~15%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市)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민이 직접 가꿔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도가 높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들은 판로 확대를 통해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시민들은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시민들의 ‘직거래장터’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