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여름철 감염병 예방도 효와 사랑으로

2014-08-11     세종TV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기쁨두배 ! 사랑의 방역기동대”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중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어려운 44취약가구를 17개동에서 추천받아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대가 집 내부 살균소독 및 외부 잔류소독을 실시로 쾌적한 주거생활환경 조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염병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방역활동 및 최근 장마로 인한 잦은 비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에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자체방역반과 민간위탁 5개반 등의 방역소독반을 구성하여 집중방역”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야외 활동시 진드기 및 해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을 것과 손을 깨끗이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여름철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