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 ‘전수씨네(CINE) 놀이터’ 운영

영화와 전통놀이 체험 결합

2025-10-13     최정현 기자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화와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전수씨네(CINE) 놀이터’를 운영한다.

‘전수씨네(CINE) 놀이터’는 대전무형유산전수교육관을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과 함께 대전 무형유산 팝업카드 만들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1회차(10/15) 마이펫의 이중생활2 ▲2회차(10/17) 생츄어리: 마법의 소원나무 ▲3회차(10/22) 뮨: 달의 요정 ▲4회차(10/23) 아기 배달부 스토크이며, 프로그램은 매회 차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화와 전통놀이 체험을 결합한 ‘전수씨네(CINE) 놀이터’를 통해 시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수교육관이 지역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혔다.

참여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네이버폼)과 유선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