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
오는 30~31일,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4가지 매력의 다채로운 장 열려 남호성·서용석 교수 초청, 인공지능과 미래 시대 교육 방향 강연 마당에서 소개
2025-10-14 경수진 기자
【SJB세종TV=경수진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0~31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S)‧수학(M)‧정보(S), 생각을 현실로, 꿈을 미래로’라는 주제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강연 ▲공연의 4개의 마당으로 계획되었다.
체험마당은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105여 개의 체험관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수학·과학·정보와 관련된 실생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내가 만드는 상상 발명 연구소’, ‘핑퐁 로봇’, ‘팝드론’ 등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축제의 특강 강연자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자 님즈(Nimz)연구소 설립자인 남호성 교수, 그리고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서용석 교수를 초청했다.
특강은 인공지능, 미래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학생, 학부모,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한 후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학, 과학, 정보 등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교육 분야에 집중하여,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