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 소집
22일까지 ‘1주일 간 의사일정’ 돌입 윤희정·최창호 의원 각종 대안 제시 조례안 등 ‘총 49건 안건 심의’ 예정 박대성 의장, ‘민생 현안 주력’ 당부
2025-10-16 박남주 기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간의 회기로 제259회 임시회를 소집,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자치행정위 소속 국민의힘 윤희정 의원(조리읍·광탄면·운정1동)은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차별화된 공연․전시 콘텐츠 혁신 및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같은 당 최창호 의원(탄현면·교하동·운정2동)은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5건 △철회 동의안 1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긴밀히 협력해 회기 중 논의되는 대안들을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