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한전 ‘상생 협력 MOU' 체결
대규모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100만 자족도시‘···안정적 전력 공급 최적의 전력공급, 구축 계획에 합의 김경일 시장, “전력 기반 시설 확충”
2025-10-20 박남주 기자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7일 김경일 시장과 서철수 한전 부사장과 한전 경기북부본부장·경인건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공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전력 공급 구축 계획을 사전 협의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 인해 파주시의 대규모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적기에 안정적인 전력 설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市)가 100만 자족도시 도약 핵심사업인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안정적인 전력 기반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한전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 공급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