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2025년도 RISE사업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대학RISE사업 중간 성과 점검 및 하반기 발전방향 전략 논의

2025-10-30     최정현 기자
2025년도

 

【SJB세종TV=최정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지난 28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1301호 회의실에서 ‘2025년도 RISE사업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9월 말일까지 추진된 RISE사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체평가위원회는 김동혁 교수(산학협력단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우택 기획부총장(위원장)을 비롯해 정병현 RISE사업단장과 교내 주요 보직교수 및 행정책임자, 김수현실장(대전광역시 동구), 김영록이사(㈜쓰리에이치) 등 산업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우송대학교 RISE사업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본 회의에서는 정병현 산학협력단장이 2025년도 9월 말 기준 ▲단위과제별 추진현황 ▲핵심성과지표(KPI) 달성률 ▲위험요소 및 환류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대학의 자율성과지표 달성 수준, 지역산업 연계성과, 학생 참여 프로그램의 실효성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특히 ▲대학 간 교육협력 프로그램의 확산 효과 ▲산학연계형 교육과정의 성과관리 체계 ▲학생 중심의 실무형 역량 강화 모델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임우택 위원장(기획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우송대는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대학으로서, 이번 자체평가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더 나은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대학 간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RISE사업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송대 RISE사업단은 이번 평가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차년도 RISE사업의 핵심성과지표 재설계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확대 ▲산학협력 네트워크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12월에는 통합평가와 외부 컨설팅을 진행해 대학의 성과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한 RISE사업 확산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