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탄소중립 실현·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 전기저상버스 도입
오는 2035년까지 모든 내연기관 중형버스 대체 추진
2025-10-30 황대혁 기자
【SJB세종TV=황대혁 기자】 금산군은 오는 31일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한다.
이어 11월 말까지 2대를 추가 도입해 지난 2014년 도입된 내연기관 중형버스를 대체한다.
또 오는 2034년까지 나머지 10대의 내연기관 중형버스를 모두 저상형 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기존의 고상형 버스는 노인 등 교통약자의 탑승에 어려운 점이 많이 있었다”며 “저상형 전기버스 도입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물론 노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