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호흡기 3개 질환 정적성 평가 1등급 획득

유성선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1등급 획득 호흡기질환 관리 역량 및 진료 질적 수준 입증

2025-10-31     최정현 기자
선메디컬센터

 

【SJB세종TV=최정현 기자】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결핵 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선병원은 COPD, 천식, 결핵 모든 부문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1등급을, 유성선병원은 COPD와 천식 부문에서 95점으로 모두 1등급을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진료 성과를 보여줬다.

COPD의 항목에서는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에서, 천식 항목에서는 △ICS 처방 환자비율 △ 천식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에서 결핵 항목에서는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역사회 호흡기질환 치료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선병원 측은 “결핵, COPD, 천식 등 만성 호흡기질환은 꾸준한 관리와 정확한 진단이 치료 결과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치료와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지역민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