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트롯가수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

앞으로 2년 간 주요 정책·문화·관광 홍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 갖춘 가창력 주목 ‘청학동 훈장’ 김봉곤 氏 막내 딸로 유명 김경일 시장 “‘젊고, 활기찬 이미지’ 홍보”

2025-11-04     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SJB세종TV=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4일 올해 16세인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시장과 다현 양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현 양은 앞으로 2년 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김 양은 ‘청학동 훈장’인 김봉곤 씨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으로,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3위, MBN ‘현역가왕’ 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양이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